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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용과(Pitaya)를 키워보자! 4일차 발아된 싹이 보인다!

몽브르 2022. 10. 28.

용과 씨앗 발아 중

 

집에서 용과(Pitaya)를 키워보자! 1일차

용과, 드래곤 프루츠, 피타야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선인장 열매인 요녀석은 강렬한 생김새와 다르게 맛이 좀 약한편 입니다. 살~짝 느껴지는 단맛, 있는듯 없는듯 느껴지는 신맛 뭐 그런 맛이죠

grandvert.tistory.com

지난번에 용과에서 씨앗을 좀 거둬 일부는 화분에 심고 일부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에 불려두었습니다. 4일차 되는 오늘 물에 담궈둔 녀석들 일부가 미묘하게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네요

 

 

 

눈을 크게 뜨고 봐야해요!

'이게 무슨 변화가 있다는거냐?'고 할 정도로 미세하게 씨앗이 열리고 살짝 싹이 보이는 정도기는 하지만 이럴때 기록 안해두면 순식간에 기다랗게 싹을 보게될 것 같아서 잽싸게 사진 찍었습니다. 잘보면 씨앗 옆으로 하얗게 뭔가 돋아난게 보여요ㅋㅋㅋ 대략 4일 정도만에 싹이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용과 씨앗 발아 시도를 해서 넉넉잡고 일주일 정도면 용과 싹을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화분에 묻어둔 경우 흙속에 있으니 식별이 안되지만요 ㄷㄷㄷ 다음번엔 쪼끔더 길쭘해지면 사진 올리겠습니다!

 

 

 

베란다 채소밭 확장중

다육이들은 이름을 잘 모르겠고... 아보카도, 오렌지, 바질, 허브딜, 애플민트, 쑥갓, 상추에 이어서 용과도 새싹이 잘 돋아줬으면 싶네요!!  냉해만 주의하면 된다니까 겨울에 실내에서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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