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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항에서 유경수초가 잘 커줄까??

몽브르 2025. 11. 13.

탱크항에서 수초를 키워보자

탱크항에 여과재에 꼽아서 수초가 얼마나 자라주려나 하고 키우기 시작한게 어느새 2년이 되어갑니다. 그간에 여러 실패도 있었고 결국 토분에 심어 마사토, 소일등 바닥재도 사용해봤는데 기록 정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탱크항에서 수초가 자라?

활착해서 키우던 볼비티스, 모스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유경수초의 경우 결론부터 말하자면 △ 세모 정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탱크항에서 유경수초의 경우 실패 확률이 너무 높았습니다. 바닥재가 없다고해서 유경수초가 전혀 안자라는건 아닙니다. 무조건 녹아 내리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액비에 의존 해야 하고, 뿌리에 손상이 가기 쉽다보니 실패 요인도 너무 많고 손이 많이 가다보니 조금만 신경 못쓰면 전부 녹아내릴 확률이 너무 높았습니다.

 

 

 

 

[초보자용 쉬운 수초 추천]암브리아!

수초에게 필요한 것은 적당한 수질, 빛, 양분, CO2입니다. 당연히 이런 것들이 잘 갖추어져야 성장이 잘되겠지만 소일 깔고 비료 꼽아주면서 이탄 케어해 주는 게 돈과 시간이 드는 일입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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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마름 정도는 아니지만 꽤빠른 성장속도와 쉬운 난이도를 보여주는 암브리아는 여과재나 유목에 고정해서 잘자라다가 갑자기 갈변이 오더니 줄기가 아래부터 물러져 녹아버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바닥재의 부재가 영향이 큰 것 같아 토분에 마사토를 이용해 심었는데 역시 녹아버리더군요. 흑사를 이용했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영양분 없는 소일을 이용해도 마찬가지로 갈변되면서 녹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때의 실패는 바닥재 종류의 문제가 아니라 어항내에 수초가 흡수할만한 영양분이 너무 부족했던 탓인것 같습니다.

 

 

 

 

현재는 토분+네오소일+오스모코트(원예용 알비료)로 키우고 있는데 잘라서 꼽지 않아도 러너로 번식 할 정도로 잘 되고 있습니다. 이니셜스틱이나 네오스틱 같은 걸 쓰면 추비하기가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초보자용 쉬운 수초 추천]붕어마름(마츠모)!

붕어마름(Coontail) 학명 Ceratophyllum demersum 구분 유경수초 번식 꺽꽃이 성장폭 길이 약 80cm, 너비 약 8cm 성장속도 상 CO2필요도 하 빛필요도 하 엄청난 성장속도와 발군의 질소 제거 성능으로 초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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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용 수초의 대명사라 불리는 붕어마름도 갑자기 전체적으로 갈변이 오더니 잎이 전부 떨어지고 죽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역시 여과재에 꼽아 키우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한컵씩 버릴정도로 너무 자라서 걱정일정도로요;;; 다만 자라면서 위엔 푸르고 싱싱한데 아래쪽은 갈변하거나 이끼가 끼기도해 주기적으로 트리밍해서 아래를 버리고 윗부분을 다시 심는 작업을 해줘야 하네요 ㄷㄷ 엄청 귀찮습니다 ㅜㅜ

 

 

 

 

[초보자용 쉬운 수초 추천]루드위지아 슈퍼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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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초기는 하지만 초보용 수초 난이도에 꼽히는 루드위지아 슈퍼레드SP 역시 여과재로 잘 키우고 촉도 처음의 3~4배 정도로 많이 늘렸는데 어느순간부터 검게 고사되어 전체가 다 죽었습니다. 이후로 새로 도전을 못한 상태네요;;

 

 

 

탱크항 수초 해? 말아?

볼비티스, 나나, 모스류 같은 활착/음성수초/모스류는 잘자랍니다. 탱크항에 추천 항목은 역시 이쪽이네요.

붕어마름 처럼 뿌리가 없거나 빈약한 수초종류도 괜찮게 자라줍니다. 근데 약이나 검역에 취약한듯 합니다.

암브리아 처럼 뿌리가 있는 수초 종류는 아무래도 심지 않으면 장기간 기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반 두어달 정도는 수초가 가지고 있던 양분으로 어느정도 버텨주는데 이후에는 여지없이 이끼가 끼거나, 갈변이 오거나, 녹아버리네요. 바닥재없이는 비추하고, 토분등으로 바닥재를 쓴다면 바닥비료를 추가해서 키우면 가능합니다.

 

 

 

중간에 히드라와 삿갓조개가 창궐하면서 옴니쿠어산과 젤콤을 쓴적이 있는데 그때의 영향이 전혀 없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멀쩡 했으나 몇 개월 지나고 유경수초가 대부분 다 녹아버렸거든요;;;;

 

 

 

하지만 약효가 어느정도 제거될 정도로 시간이 흐른 이후에는 비료의 부족으로 수초의 성장속도가 느려지니 이끼가 들러붙고 광합성과 성장에 방해를 받으니 수초가 녹아버린듯합니다. 액비를 많이주면 기끼가 창궐하고 너무 적게주면 수초성장이 느려지니 액비만으로 수초 영양분을 다 감당하는건 쉬운게 아닌듯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왠만하면 토분등을 사용해서 소량이라도 바닥재+바닥비료를 동원해서 키우는게 훨씬 속편하고 잘 자라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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