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따리 유튜브 조회수 그래프 뜯어보다 느낀점들...

유튜브를 약 2년정도 거의 뭐 방치하면서 몇달에 한개정도 올리고 있다. 도네용 채널이라 꾸준히 올라가는건 아니라서 이쪽은 키워드도 개판이고, 태그도 없고, 썸네일도 없어서 그야말로 그냥 영상 보관용으로 쓰고있는데. 간혹 뭐 조회수가 천단위 정도를 찍는 경우가 있긴하다.

 

몇만 몇십만을 찍어야 분석자료라고 올리는게 맞겠지만. 뭐 그런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니까 이런 쪼꼬미 채널도 있고, 이런데 맞는 분석도 있고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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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다메영상의 경우 약 30초짜리 영상을 아무생각없이 올렸던건데 왠지 몰라도 올리자 마자부터 조회수가 어느정도 나오더니 이제 거의 멈춘 수준. 아마 반짝했던 밈이 그냥 영향을 조금 줬던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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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비룡 패러디영상은 40초짜리 영혼을 갈아넣은 편집이었는데... 딱히 뭐 그런게 없었다. 그냥 올린지가 오래되어서 조회수가 누적된케이스라서 그래프가 그냥 직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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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브금은 약 50초짜리 영상인데 올리고 1년가까이 조회수 자체가 그냥 없었다;; 그러다가 트위치 머기업방에서 도네된적이 있어서 잠깐 찾는 사람들이 있었던 케이스라서 중간에 살짝 상승하는 구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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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워낙 조회수가 많지 않은 영상들이고 구독자가 없는 채널이지만 영상유입 유형을 보여주기엔 괜찮은 자료같아서 올려본다. 이그래프들로 말할수 있는건 대체로 영상을 올리고 바로 반응이 있는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지만 올려둔 이후에도 갑자기 무언가 이슈가 되어 조회수가 오를 수도 있다는거다.

 

아... 그리고 영상 한두개의 조회수가 오른다고해서 구독자가 폭발하거나 다른영상의 조회수도 오르진 않으니까 역시 꾸준한게 중요하긴하다.

 

유튜브를 분석하는 많은 글들에 보면 [운이따라야한다][타이밍싸움이다]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틀린말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사람들의 검색트랜드가 뭐고, 어떤 검색어로 찾아볼꺼며, 어떤 영상에 연관되어뜰지 미리 예상하고 구상해서 준비를 하면 조금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