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VIEW / 웹문서 노출

네이버 검색뷰가 바뀐지 꽤 오래 되었고 블로그 영역이 VIEW(뷰)로 통합되면서 상당수의 티스토리들이 이 영역에서 쳐내졌습니다. 당연히 검색유입이 확연하게 줄어든 분들도 계시구요. 현재 이블로그는 네이버/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다음에는 전혀 노출이 되지 않고있습니다.(오늘 다음쪽으로 해당정보 관련해 문의를 넣어놨으니 답변이 올꺼라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어째뜬 지금 중요한 부분은 네이버에 어느 영역에 노출이 되고 있느냐 입니다.

 

[obs 렉]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는 기존 블로그역역에서, 하나는 웹문서 영역에서 통합된 결과입니다. 원래 노출되던 영역은 통합되었는데 어째뜬 결과는 동일하게 노출되고있으니 천만 다행이죠.

 

 

VIEW(뷰)영역 노출결과는 이미지가 떡하니 나와주기 때문에 대표이미지 설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태그나 다음글도 자동으로 추가되어 나오는데 꽤만족스럽네요.

 

 

통합역역 노출결과는 텍스트 위주로 나오긴 하지만 그만큼 길게 내용을 보여주니 괜찮다 했더니.... 어디서 텍스트를 읽어오는건지 알기가 어렵네요. 읽어보면 검색 내용과 별 상관없는 내용이 꽤 많습니다. 그냥 키워드 정확도 순으로 퍼올리는거 같긴합니다;;

 

 

[obs 3분할]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검색결과가 위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영역에 노출되고있습니다. 빈도수가 낮은 키워드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여러 영역에 노출 되고있는건 블로그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반가운 일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어째뜬 VIEW영역에 어떻게 하면 노출이 되느냐로 머리를 좀 싸매봤습니다. 기존 블로그들 수정도 해보고, 새로 생성도 해보고, 스킨을 바꿔보거나 웹마스터 등록 정보를 좀 만져보기도 했습니다만... 안나오는 것들은 안나옵니다;;

 

 

현재 루머처럼 떠돌고 있는 가설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특정연도 이전에 생성되어 등록된 티스토리는 계속 노출된다

 

보통 2012~3년도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블로그는 2015년도에 개설해서 2018년도 11월에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했음에도 네이버 VIEW탭에 노출되고 있으니 이건 틀린 가설입니다. 그것도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걷어내기 시작한게 2016~2017년도 사이인데 왜하필 2012~3년도를 특정지어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검색결과상에서 정보를 얻은건 아닐까 싶긴한데... 이건 올바른 가설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네이버 측에서 따로 걷어내지 않은 티스토리가 존재한다

 

네이버측에서 걷어내치 않은, 차단하지 않은 티스토리가 존재한다는 말은 조금 더 그럴싸 하다 생각합니다. 어째뜬 네이버 검색 역시 검색결과와 뷰로 먹고사는데 아무리 자기네 회사 블로그가 아니라지만 알짜배기 정보들 까지 다 걷어내버릴 필요는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이래저래 검색을 좀 해봤으나 그냥 가설일 뿐이지 이것도 확실한 정보나 뒷받침이 있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2021년 현재 티스토리를 VIEW영역에 진입 시킬 방법은?!

 

 

첫번째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노출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구매하는겁니다. 당연히 불법이고, 개인정보의 문제도 있고 하면 안되는 방법이죠. 블로그 운영하는 입장에서 [블로그 임대합니다/블로그 매매합니다]스팸이 얼마나 짜증나는지는 잘들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그럴~싸아~한 방법은 티스토리중 네이버에 노출은 되지만 운영되지 않아 폐쇠가 된것들을 찾아내서 동일한 주로소 개설을 하는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티스토리는 1년이상 접속하지 않아야 휴면이되고, 그후에 4년이상 복구요청이 없어야 정보가 말소됩니다. 그럼 5년이상 로그인 하지 않은 네이버에는 노출이 되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 더군다나 랜딩페이지가 사라지면 네이버에서 걷어내 버리기 때문에 꽤나 그럴싸 해보이지만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전제 조건부터가 틀린거죠.

 

 

결론은 티스토리 개설하고 포스팅해보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등록하고 최적화를 했는데도 VIEW영역에 안나오면 그냥 포기하세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VIEW영역 노출은 상당한 장점들이 존재하지만 구지 거기에 목매여 있을 필요성은 없습니다. 통합 영역도 있고 검색엔진은 네이버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사실 예전 블로그 영역처럼 VIEW가 항상 상단에 위치하는건 아니라서 오히려 통합영역이 유리할 때도 종종 있긴합니다.

 

VIEW영역에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시켜보겠다고 새로 개설한 블로그만해도 수십개고, 예전 블로그 찾아서 수정하고 테스트 하면서 날려버린 시간만해도 몇달은 되는것 같습니다. 그시간에 포스팅을 더했으면 차라리 방문자라도 늘고 광고 수익이라도 늘었겠죠?

 

 

지금 현재 블로그는 전반적으로 구글 검색 유입 약 50%, 네이버 검색 유입 약 40%, 기타 10% 정도입니다. 물론 상단노출이 되느냐, 해당키워드 조회수가 얼마나 되느냐 등도 중요하겠지만 구글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건 사실입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선 네이버가 약 58.20%, 구글이 약 34.76%, 다음5.51%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네이버가 많긴 하지만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고, 사실상 포스팅을진행했을때 노출되는걸 봐도 상위노출하기에 구글이 훨씬 유리한 면모도 있습니다. 네이버 상위노출 빡신건 알아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구글의 장점은 세계적인 점유율이 압도적이란 부분입니다. 영문 키워드 조합에 따라서는 해외유입도 간간히 생기더라구요. 물론 제블로그 전체가 한글로 되어있으니 대부분 영상이나 이미지 관련된 포스팅에만 영문키워드 추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영역이랄게 없는데다 중복된 주소나 자료는 알아서 일단 생략해 버리기 때문에 두개 세개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항상 다른 키워드로 잡아서 써주는게 유리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이미지도 없이 그냥 텍스트만 나오니 제목키워드에 신경을 꽤 많이 써야하구요.

 

현재 블로그 운영하면서 방송세팅이나 OBS설정 관련해선 나름 정보성 있는 글들로 무장한 블로그라 생각하는데 사실 키워드 내역은 디아블로2, 다메다메, 아프리카도우미, 알비온등이 압도적입니다. 뭐 나름 공들여서 작성을 해둔터라 트게더에서 보이거나 스트리머 분들이 세팅정보 가져다 사용하시는게 보이면 속으로 반가운 마음도 들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