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공략/아크서바이벌[ARK: Survival Evolve]

아크 서바이벌 초보자 공략! 기초부터!

몽브르 2022. 6. 16.

예전에 에픽에서 무료로 풀려서 한창 하던 아크 서바이벌이 스팀에서도 6월 20일까지 무료로 풀려서 스팀 버전으로 갈아탓습니다. 모드 적용하기도 편하고, 실행속도도 더 빠른것 같기도... 아무튼 이래저래 스팀 버전이 게임하기에 편하긴하네요. 그래서 간만에 다시 시작한 김에 초반에 필요한 생존 공략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기초 조작

 

ARK Survival Evolved 아크 서바이벌 초반 공략 + 조작키

음음... 에픽에서 무료로 배포한 아크서바이벌 기존에도 관심이 좀 있었던 터라 플레이 시작!! 무료 관련 해서는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grandvert.tistory.com/448 에픽게임즈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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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키부터 확인하고 가는게 좋겠죠? 단순히 캐릭터만 움직인다 치면 별 어려움이 없지만 테이밍한 공룡들까지 움직이려면 휘파람의 활용이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테이밍하려는 대상을 공격한다거나, 내가 죽을때까지 옆에서 구경만 하거나, 원하지 않는 지역으로 이동해버리는 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휘파람 사용법을 숙지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음식

 

기본적인 생존 물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급하게 구해야 하는 것중 하나가 음식입니다. 가장 쉽게 구할수있는 베리류는 수풀에서 채집을 하면 획득 가능하며, 생고기의 경우 동물이나 공룡을 사냥하고 갈무리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불에 구우면 간단히 요리된 고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음식 게이지를 채우는데도 사용되지만 테이밍을 위해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어느정도 확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그램

아크서바이벌에는 제작레시피인 엔그램이 존재합니다. 레벨업시 제공되는 포인트로 습득 할 수 있으며, 선행되어야 하는 항목도 있어 테크트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엔그램을 습득하지 않더라도 설계도를 구해서 제작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초반에 설계도를 구하러 다니긴 어려우니 필수품 정도는 획득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이상

초반에 겪게되는 상태이상으로 대표적인 것이 추위, 더위, 배고픔, 갈증 정도 일겁니다. 배고픔의 경우 음식을 섭취하면되고 갈증은 물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가죽 물통에 담아둔 물을 마시거나, 베리를 먹으면 해결가능합니다.

추위(한기)의 경우 음식소모량이 늘어나는 정도지만 온도가 더 내려가면 얼어붙음으로 바뀌고 체력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더위(뜨거움)의 경우 물 소모량이 늘어나는 정도지만 온도가 더 올라가면 타들어감으로 바뀌고 체력이 소모되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선택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은 온도에 알맞는 옷을 입어주는 정도로 해결이 가능하며, 혹은 불에 가까이 붙어 체온을 올리거나 물에들어가 체온을 낮추는 등의 행위로 해결 가능합니다. 후반으로 간다면 수달/디메트로노돈 등 온도에 변화를 주는 생물을 활용 하거나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기

게임에 능숙하다면 새총과 목제둔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활과 마비화살을 사용해 테이밍을 하는 것이 좋지만, 마비화살은 레벨 21부터 엔그램 습득이 가능하다 보니 어느정도 활동을 해야 제작이 가능하고, 초보자들 기준으로 맨몸으로 생존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니 이 정도 아이템은 거쳐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초반에 조금만 활동을 해도 어느정도 엔그램(제작레시피)를 개방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이밍을 위해서 그중에서 가장 먼저 개방해야되는것 새총/목제 둔기/볼라이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새총은 돌을 발사해 원거리에서 기절수치를 넣어 줄 수 있습니다. 초반에 간단한 재료로 제작 가능한 원거리 무기이며 돌멩이만 주으면 바로 공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기절수치키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은근히 데미지가 높아 자칫 잘못하면 기절시키기전에 생물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종종 발생합니다. ㄷㄷ

 

 

 

목제 둔기는 초반에 제작 가능한 근거리 무기로 빠른 공속 낮은 데미지로 기절수치를 넣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내구도가 너무 낮고 붙어서 공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카이팅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볼라는 소형 생물의 발을묶어 이동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초반에 한대만 때리면 도망가버리는 파라사우롤로푸스나 날아다니는 프레라노돈등을 테이밍하기 위해 거의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테이밍

테이밍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지만 초반에 가장 접하기 쉬운 것이 기절테이밍입니다. 생물을 죽이지 않은채 기절(마비) 수치를 채워서 기절 시킨 후 해당 먹이를 생물 인벤토리에 넣어 조련수치를 올려 테이밍 하는 방법입니다. 테이밍 먹이로 양고기, 키블 등 초반에서 벗어난 아이템은 기술하지 않고 생고기, 베리 정도만 기재 하겠습니다.

 

 

 

초반 테이밍

(생고기, 요리된고기)딜로포사우르스 육식공룡이고 시야를 가리는 원거리 공격을 해옵니다. 볼라로 묶어도 첫 원거리 공격은 하기 때문에 그냥 무빙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첫 원거리 공격을 피하고나면 새총+카이팅 만으로도 금방 기절 시킬수있는 초반 공룡중 하나입니다. 무리 지어있을 경우 우르르 몰려들기 때문에 한마리씩 떨어져 있는 녀석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베리)카르보네미스는 거북이 같은 외형 처럼 느릿한 걸음걸이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지만 이제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들에게 새총+카이팅 만으로 테이밍이 가능한 흑우중 하나입니다. 여러마리가 몰려있어도 걷는것 보다 느리기 때문에 공격을 피하기 어렵지 않으니 움직이면서 새총으로 머리만 쏘다보면 어느새 기절해 있습니다. PVE유저 라면 초반에 목재나 돌 등으로 무게가 모자를때 가방대신 활용하기에 괜찮습니다. 초반에 손쉽게 가죽, 생고기, 케라틴을 얻을 수 있는 공룡이기도 합니다.

 

 

 

(생고기, 요리된고기)프테라노돈초반에 가장 빠르게 얻을 수있는 날탈입니다. 안장 해금레벨도 38로 낮은편이고, 볼라+목제 둔기만 있으면 손쉽게 테이밍 할 수 있습니다. 비행가능+안장레벨낮음+테이밍쉬움 초반에 완벽한 날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베리)파라사우롤로푸스넉넉한 무게+준수한 기동력+베리채집+탐지능력으로 초반 테이밍시 생존률을 상당히 올려주는 공룡입니다. 초반 지역에서 보기 쉬운 녀석인데 어찌하다보니까 테크 파라사우롤로푸스를 테이밍 했네요;;; 아무튼 한대라도 때리면 뒤도 안돌아보고 플레이어보다 빠른 속도로 도망쳐 버리기 때문에 볼라+목제 둔기로 테이밍 해야합니다. 초반에 고기와 가죽을 많이주는 공룡이기도 하니 테이밍하지 않더라도 볼라를 소비해서 잡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베리)트리케라톱스는 초반에 가장 많이 마주치는 공룡중 하나입니다. 수준급 공격력과 방어력, 중형치고 괜찮은 기동성, 빠른 채집 능력까지 보여주는데도 새총+카이팅으로 테이밍이 가능합니다. 공격시 머리의 경우 원거리 공격력을 85%감소시켜 버리기 때문에 다리, 옆구리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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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나 카이팅으로 테이밍이 가능하지만 이후에 볼라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플레이어보다 이동속도가 빠른 공룡의 경우 테이밍장을 건설해서 안전하게 테이밍 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석재건축물 정도만 지을 수 있으면 가능한 방법이니 사실 극초반 이후에는 대부분 테이밍장을 이용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율

인터넷에 찾아보면 게임 재미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노가다 강도를 줄일수있는 배율 조정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온라인 서버의 경우 어느정도 세팅이 되어있을테지만 솔플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어느정도 조정하시는 것도 생존 및 재미를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아크서바이벌을 진행하려면 테이밍이 필수적이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존력에 차이가 꽤 많이납니다. 기초적인 조작법에 익숙해졌다면 공룡친구를 찾아서 떠나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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