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온 개인섬 3개 까지 확장하면서...농장 15개!
알비온 온라인 시작 하면서 목표가 현질 안하고 섬사기였는데 이제 목표가 섬6개로 확장이 되었다!!! 친구추천 이런걸로 돈벌어서 시작했으면 조금 더 편했겠지만 그런거 모르고 멍청하게 시작해서 더 고생을 한것 같다.
혹시나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꼭 친구 초대코드를 활용해서 진행하자 ㅠㅠ
캐릭하나로 열심히 채집->프리미엄구매->섬1구매->또 채집->3000골드 확보->2번째 캐릭 생성해서 프리미엄구매->섬2구매->또 채집->3000골드 확보->3번째 캐릭 생성해서 프리미엄구매->섬3구매
이순서대로 진행했다. 계정동시 접속이 안되니 실버 옮기기가 힘든데 골드는 계정내에서 공유되니 이렇게 진행하면 편했다. 이제 농장이 15개(x9칸) 이니까 나름 소형 농장주가 아닌가 싶다.
프리미엄을 상태에서 농장 한칸당 씨앗값이 약2000원->당근 320~350원꼴로 평균 8개 나오니까 집중을 소모해서 씨앗을 모으지 않으면 이윤이 거의 없는편이다. 더군다나 이걸뭐 요리에 쓴다거나 하면 오히려 손해; 다만 이것도 칸수가 많아지니 은근 쏠쏠하게 모이는듯. 당근 관련해서 마스터하면 옥수수처럼 씨앗 가격이 좀 높은걸로 갈아타 볼까 고민중이다.
섬을 사고나면 좋았던건 뭐 건물을 짓는다던지 농지를 지어서 부가적인 수익을 내는 것도 있었지만, 공동소유 플레이어 설정해두고 상자에 접근권한 수정해서 공용으로 해서 아이템 옮기는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이 제일 좋았다
섬 3개 만드는데 약 2달이 걸렸는데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타임이 별로 길진 않은편... 현재 섬 3개에 농장을 지어서 당근 재배중이고 프리미엄 기준으로 한번에 약 1200개 이상은 수확 가능! 지렁이도 20개정도씩 뽑는것 같다.
계정 1개당 캐릭터 3개가 제한이라서 섬을 더 늘리려면 부계정을 만들어야 될 것 같은데 두 캐릭 모두 프리미엄 결제상태가 아니면 동시접속불가라서 이부분도 고민중.
뭐 전투는 거의 안하고 채집만 주구장창 다녔기 때문에 역시나 약탈자 부분은 아직도 채우는중이고, 기껏해봐야 4~5T장비 끼고 옐로우존이나 레드존에서 안죽게 튀어 다니기 때문에 뭐 장비나 IP에 큰 욕심은 안가지고 진행하는편. 간간히 4~5T 녹던 들어가서 솔플이나 하는 정도다.
뭐 아무리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안전지대에서 채집만 하는건가 싶기도한데, 그냥 이러고 살살 섬이나 늘리고 돈이나 모으는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라 생각한다! 가끔 옐로우존이나 레드존에서 공격당하면 전투에 대한 욕심도 생기기는 하는데 아직은 전투보다는 채집이 더 재밌으니 만족!
채집 위주로 초반 플레이를 할 사람들이라면...
1. 채집장비 티어가 올라가는 부분에선 학습 포인트를 써주는게 좋다(돈모으기가 훨씬 수월하니까)
2. 시장에가서 꼭 시세표를 확인해보고 채집 목표를 정하자(생각보다 들쑥 날쑥하고 시간대비 버는 금액이 달라지니까)
3. 4티어 부터 입는 채집장비는 꽤나 유용하다(추가 채집이 생각보다 꿀이다)
4. 제련을 할꺼라면 큰도시에서 판매가격과 수수료를 체크하고 하자(자원반환율을 고려해도 그냥 파는게 이득인 경우도 있다)
5. 반복작업을 지겨워한다면 채집은 생각보다 지겹다(그런 사람들은 그냥 사냥하는게 오히려 편할 수 도 있다)
6. 고티어 방어구/무기를 껴봐야 수리비만 많이나온다(어차피 채집만 하니까 싸울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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